새한영어영문학회 회원님들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싱그럽고 활기찬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학회도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5월 11일에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될 봄 정기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학회지평가제도 변경에 따른 대비 작업도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학회는 재정의 많은 부분을 회원 여러분의 후원에 의존하여 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구재단의 지원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 발간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기에는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회원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학회지 발간은 학회 재정의 대부분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매 호의 발간과 우송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하여 학회지 발간 및 배포 부수를 줄이는 방안이 임원회의에서 제시되었습니다. 논의의 결과 지금까지는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학회지를 매 호 우송해 드렸으나, 이 방침을 변경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임원회의 결과 2013년 8월 31일 발간될 <새한영어영문학> 55권 3호부터 연회비(현행 3만원) 미납이 3년에 달하는 회원님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학회지 발송을 중단하고자 합니다. 55권 3호의 경우는 2010년 이후로 연회비를 미처 납부하지 못하신 경우가 해당됩니다.
그러나 학회지가 꼭 필요하신 분들은 이은아 총무간사(childea@hanmail.net)에게 개별적으로 말씀하여 주시면 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연회비 납부내역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한혜정 재무이사(hanviolette@hanmail.net)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
모쪼록 학회의 어려움을 널리 헤아리시어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오며 앞으로도 우리 학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5월 11일 봄 학술대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5월 새한영어영문학회 회장 김 봉 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