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제 철학자 연구회
본 연구회는 수이제 인문학 연구공간 부설 철학자순례모임으로써 영문학 연구에 있어서 이론적 기반이 되는 철학과 이론에 대한 집중탐구 및 집중강좌의 개설을 목적으로 한다.
구분 | 연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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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 정신분석학 읽기 모임 (프로이트에서 출발해서 지젝으로 이어짐)
- 동양미학 - 철학사 - 현대정치철학 - 언어철학 모임 - 들뢰즈 읽기 |
인문학 강좌 | - 연 4회 개최 (여름방학, 겨울방학)
- 2016년 현재 15회까지 개최 - 대표 강좌내용 (1) “껍데기는 오라, 어서” - 수사학과 21세기 인문학 (2) “장소특정적 미술” - 미술은 왜 햇빛과 바람 속으로 나갔는가 (3) “영화 분석의 기초” - 기술에서 예술로 전환되는 순간을 탐색하다 |
월례 특강 | 문화예술적인 강의부터 회원들 및 부산지역 연구자들의 박사논문 및 논문발표 진행 |
구분 | 일시 | 장소 | 연구회 주제 | 발표자 및 발표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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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2015.12.12. | 연구공간 수이제 |
장 보드리야르 “소비와 시뮬라시옹의 세계” |
노진숙: 소비의 사회에 대해
김봉률: 시뮬라시옹에 대해 김충국: 영화와 시뮬라크르에 대해 |
2회 | 2016.3.26 | 부경대
인문사회대 221호 |
이반 일리치와
소박한 자율의 삶 |
최명희: 학교없는 사회에 대해
차경미: 절제의 사회에 대해 김충국: 영화로 보는 대안적 삶 천규석: 윤리적 소비와 이반 일리치 |
3회 | 2016.6.25 | 부경대
인문사회대 221호 |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 시대, 인간의 조건을 묻다” |
최현실: 전체주의의 기원에 대해
박종식: 인간의 조건에 대해 김충국: 전체주의와 대중의 얼굴들 양창아: 한나 아렌트와 이후의-사유 |
4회 | 2016.9.24. | 부경대
인문사회대 221호 |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와 향락, 없느니만 못한 것들” |
김혜진: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에 대해
이은아: 향락의 전이에 대해 김충국:박찬욱 영화로 읽는 지젝 정혜욱:없느니만 못한 것들 |
번호 | 이 름 | 소 속 | 전 자 우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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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김봉률 | 동국대 | kim-bongyoul@hanmail.net |
2 | 최명희 | 월산중 | choi7259@hanmail.net |
3 | 이화자 | 해양대 | hwaja5482@hanmail.net |
4 | 김혜진 | 부산외대 | yepi2000@hanmail.net |
5 | 이은아 | 신라대 | childea@hanmail.net |
6 | 류춘희 | 부산대 | zebrita@daum.net |
7 | 김영환 | 부경대 | kyh@pknu.ac.kr |
8 | 노진숙 | 부산진구청 | jinsuknoh@hanmail.net |
9 | 김충국 | 부산대 | windboy@pusan.ac.kr |
본 연구회는 2016년 10월부터 향후 1년간 4회 철학자순례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1회당 4개의 강좌 등 총 16개의 집중강좌와 토론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합니다. 첫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 16일 제5회 철학자 순례로 “얼굴의 윤리학, 레비나스”를 하고자 한다. 레비나스가 국내에 도입된 지 20여년이 가깝지만 대표작인 <<전체와 무한>>이 국내에 번역조차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2017년 초에 국내에서 번역출판하게 되는 번역가이자 신진학자인 김도형 선생님과 부산대 철학과 레비나스 전공자 문성원 선생님을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6회-8회까지는 철학자만 정하고 구체적인 강의 교섭 및 강의계획은 추후 일정에 따라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 시 | 철학자 | 발표자 및 강의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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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 임마뉴엘 레비나스 |
1. 손우정: 시간과 타자에 대해 2. 문성원: 전체와 무한에 대해 3. 김도형: 레비나스, 얼굴의 윤리학 |
2076년 3월 | 가라타니 고진 |
1. 김봉률: 은유로서의 건축 2. 김선경: 세계사의 구조 3. 김영환: 문자와 국가 |
2017년 6월 | 페미니즘철학자 |
1. 포스트 모던 여성주의 ? 이리가레이, 식수, 초도로우 2. 에코 페미니즘 ? 반다나 시바, 마리아 미스 3. 요즘 페미니즘 연구의 흐름과 동향 |
2017년 9월 | 프리드리히 니체 | 1. 선악의 저편 2.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3. 니체 사상의 전파와 영향 |
철학자순례위원회는 철학자와 그의 저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강의 형식으로 전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저서에 대한 탐구는 철학자의 주저를 생생하게 날 것으로 발제, 발췌하여 철학자의 언어와 문장의 결을 살려 전달하고 그 철학적 깊이를 쉬운 언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철학자의 순례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이 강구된다. 첫째 논문을 통하여 부분적으로 전달되던 현대서양철학에 대해 한 철학자를 하루 종일 주제로 삼은 집중강좌를 통해 이론적 연구수준을 올린다. 둘째로 해당 철학자의 연구자 뿐 아니라 인문학 연구자의 경우에도 철학자의 일반 저서에 충분히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로 회원 이외에 철학과 사상 및 이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넷째로 철학이나 이론을 깊이 있게 접함으로써 영문학이나 영어학의 사상적 토대를 폭넓게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각자 논문의 이론적 깊이를 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