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영어영문학회 회원 여러분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신록이 짙어가는 5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픈 많은 분들이 생각나는 5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 학기도 어느 듯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강의와 연구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를 포함한 모든 임원진은 보다 나은 학회의 운영과 학술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결실로 학회 학술지 『새한영어영문학』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재평가 받아 전국적 학술지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게 되었고,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대회 개최지원도 받게 되었습니다. 2011년 봄 학술대회 및 2011년 여름 특별학회도 여러 임원진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풍성한 학문 논의의 장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1년 봄 학술발표회는 19세기영어권문학회와 공동으로 5월 14일(토) 영산대학교 부산캠퍼스에서 개최됩니다. 문학과 어학 분야에서 모두 16분의 발표와 고려대 여홍상 교수님의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훌륭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이번 학술발표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우리 학회의 연구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건강한 모습으로 학회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2011년 5월 2일
새한영어영문학회 회장
배만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