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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 상임이사회 회의록

 

안녕하십니까?

 

어제 (2019년 1월8일) 있었던 새한 신년 상임이사회 회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알려드리니다.

 

1. 연합학회 건

(1) 경과

- 연합학회 학술대회(전남대, 2018년 11월16일-17일)에 회장님과 편집위원장님 참가하여 연합에 합류할 것을 제안받음.

- 새한 자문위원단 회의(2018년 12월6일)에서 권혜경 회장님께서 전임 회장단의 자문 구함

 

(2) 연합학회

- 구성: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충북,강원); 한국영미어문학회(대구,경북); 21세기영어영문학회(광주,전남); 미래영어영문학회(제주)

- 운영: 2017년 9월 업무협약 체결 후 2018년 11월에 21세기영어영문학회 주관으로 첫 연합학회 개최함

           참가학회별로 3-5명의 발표자 및 회장단 참가; 개최분담금 50만원 부담

 

(3) 연합학회 합류에 대한 논의 결과

-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논의한 결과,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면서 합류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는 것으로 결론 지음.

 


2. 2018 학술지지원사업(국내학술지) 추가선정 안내 및 학술지평가 대비책

(1) 지원사업 내용

- 지원기간: 2018.10.1. - 2019.9.30. (12개월)

- 지원규모: 10백만원 이내 (2018부터 총소요예산의 50% => 100% 이내로 변경)

- 영문학 관련 학술지의 경우 총 11개의 학술지만이 (신규선정, 추가선정 포함) 지원받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된 상황임 

 

(2) 새한 추가선정

- 새한의 경우 신규 선정에서 탈락되었지만, 다행히 추가선정 되어 천만원에서 15% 삭감된 850만원 지원받음

- 원인: 심사항목 및 배점에서 가장 큰 부분(70%)을 차지하는 최근3년간 학술지평가점수에서 

           새한이 88.3점을 받아 대부분 90점 이상을 받은 신규선정된 학회들과 차이가 남.

- 현안 및 문제점: 향후 학술지평가 대비와 함께 내년에 학술지지원사업에 탈락할 경우에 대한 대비를 함께 해야 하는 상황임.

 

(3) 문제점 별 대비책 논의

- [문제점1] 논문편수의 경우 4점 급간이 46-70편(1년 합산)임. 평균 48편인 새한의 경우 5점으로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 [해결방안1] 3점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

 

- [문제점2] 최근3년간 학술지평가점수에서 수정후재심사 논문이 같은 제목으로 재투고되어 게재될 경우 평가에 감점요인이 된다고 함. 

   => [해결방안2] 재투고 시, 논문제목을 변경하도록 유도하여 재심 논문의 재투고가 아닌 신규논문으로 간주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됨.

 

- [문제점3] 새한 심사가 까다로워 타학술지에 비해 투고 시 게재 선정율이 낮다는 소문이 있다고 함. 

                반면 서울권 상위 대학의 대학원생들의 투고와 게재 선정율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 상황임.  

   => [해결방안3] 편수 확보, 탈락율, 논문의 질 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새한 회원인 교수님들의 논문이 새한에 투고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음. 

 

- [문제점4] 올해 학술지 지원금이 줄어든 상황에 더해 향후 학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해 학술지 발행부수와 발송부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 

   => [해결방안4] 회원전체메일로 학술지지원사업 결과를 알리고, 종이 인쇄된 학술지가 아닌 pdf로 학술지를 받기를 희망하는 회원에 대해 조사하기로 함.

 

- [문제점5] 사회기여도가 학술지평가 기준 중 하나여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 [해결방안5] 수이제 인문학 강좌에 대한 새한의 후원을 더욱 활성화함

                          그 외 시민 인문학 강좌 등 사회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61권1호를 위한 편집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함.

                          또한, pdf 발송 활성화 등을 통해 확보된 발행부수를 대학도서관, 시립도서관 등에 무료 배부하여 사회기여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횜.

 

- 그 외 게재율이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고, 결국 편수와 논문의 질(인용지수 등)이 중요해, 중장기적으로 좋은 논문들이 많이 실리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음.

 

 

3. 새한 원고작성 요령 중 원고 작성 양식의 글꼴(산돌명조L)

(1) 현황

- 글꼴 산돌명조L은 2012년 출시된 라이선스된 폰트임

- 만수 출판사에서 라이선스를 구매해 새한 학술지에 이 폰트를 사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음. 

- 만수실장님에 따르면, 대학이나 투고한 교수님께 라이선스 건으로 연락이 올 경우, 무료 폰트로 작업한 것을 만수에서 산돌명조로 전환한다고 답변하라고 함.

 

(2) 문제점

- 새한 학술지와 홈페이지 상 원고 작성 양식의 글꼴이 산돌명조L로 명시가 되어 있어, 투고자가 투고 논문에 이 폰트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음.

 

(3) 해결책에 대한 논의 결과

- 다음 호(61권1호)부터 학술지와 홈페이지에서 산돌명조L로 명시된 것을 무료폰트인 '신명조'로 수정하고, 

- 만수출판사에서 편집작업 시 산돌명조L로 일괄 전환하기로 함.

- 빠른 조치가 필요한만큼 이 결정을 상임이사회 통과로 우선 시행하고, 향후 봄학술발표회 총회에서 사후 보고하기로 함.

 

 

이상 긴 회의내용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새한영어영문학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여러 이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총무 박준형 드림

 

 첨부파일
2019_새한_신년_상임이사회_회의록.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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