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교양과정대학 심진호 교수님께서
15년 6월에 작가와 비평 출판사에서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즈의 예술적 상상력과 통섭>>
저서를 출간하셨다고
알려드립니다.
저자는 저서의 출간 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즈(William Carlos Williams, 1883~1963)는
입체주의(Cubism), 미래주의(Futurism), 다다주의(Dadaism), 초현실주의(Surrealism) 등에 깊은 영감을 얻어 자신의 작품에 아방가르드 예술의 특징을 시적 언어로 탁월하게 담아낸다. 시인이 되기 전 의사로서, 그리고 한때는 화가가 되기를 열망했던 윌리엄즈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혼종화’, ‘교차수분화’를 열망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과 경계를 근절시키고자 했다. 이 책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학제 간 융합과 통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윌리엄즈의 예술적 상상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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